본문 바로가기
일반

[기업] 무제한 이동의 자유, HMG

by Spacewizard 2026. 8. 19.
반응형

현대자동차그룹(HMG)의 비전은 인류에게 제한 없는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종합 모빌리티(Mobility, 이동수단)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 HMG에서 진행 중인 4대 핵심분야는 다음과 같다.

 

로보틱스(Robotics, 로봇공학)

지상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Smart Mobility Service)

 

정의선은 HMG를 AI로보틱스 기업이라고 말하는데, 더 이상 자동차회사(지상 모빌리티)에 그치지 않겠다는 의미일 것이다. 1920년 카렐 차페크(체코 극작가)가 희곡(R.U.R.)에서 로봇(Robot)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했는데, 체코어 로보타(Robota, 강제노동·노예)에서 유래한 것이다. 1941년 아이작 아시모프(SF소설가)는 단편소설(Liar!)에서 로보틱스(로봇을 다루는 학문분야)를 처음 사용했다. 

 

HMG이 한국의 휴머노이드 산업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많다. 실제 HMG는 생산로봇 뿐만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앞서 가고 있다. 2024년 4월 새로운 아틀라스가 등장했고, 2025년 하반기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파트너가 된다. 2026년 1월 신형 아틀라스가 등장했는데,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노동의 등장이다. 2026년 물량은 생산 전에 이미 완판되었으며, 2028년 연 3만대 양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엘라벨(조지아주) HMGMA(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는 AI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로, 2028부터 HMGMA 부품분류에 아틀라스가 투입될 예정이며, 2030년 부품조립까지 역할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2026년 3분기 현대차그룹은 HMGMA 내에 로봇훈련센터(RMAC, Robot Metaplant Application Center)을 오픈할 예정으로, 로봇이 제조현장에 투입 전에 데이터 수집·매핑학습·검증·최적화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동차를 생산하는 공장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데이터(생산로봇의 시행착오)를 생산하는 것이다. 데이터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테슬라가 자율주행 분야에서 앞서 가는 배경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축적되어 가는 데이터에 있다.

 

개인적으로 UAM(Urban Air Mobility, 미국 도심 항공 모빌리티)에 관심이 많은데, 2026년 상반기 FAA(미국 연방항공청)은 미국 전역 에어택시 시범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조비(Joby Aviation), 아처(Archer Aviation),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등이 FAA의 지원 속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조비는 5인승 eVTOL(전기 수직이착륙) 기체를 개발 중이며, SK텔레콤은 조비에 전략적 지분투자(1억 달러 규모)을 단행했다. UAM 운항의 핵심은 상공 통신망 구축 및 상용 교통관리시스템 연동이다. 한국정부가 추진하는 실증사업에서 드림팀 컨소시엄(SK텔레콤·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 등)이 조비의 기체 도입을 주도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