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계적으로 거래하는, 금융투자
2026년 들어 급등한 코스피 지수의 뒷면에서는 불안한 감이 없지 않다. 코스피 지수 5,200선까지는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정부의 제도 개선의지(자금흐름을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전환, 상법개정 등)이 작용했지만, 이후부터는 기관(특히 금융투자)가 매수를 이어가면서 증시를 떠받치는 형국으로 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개인·외국인은 이미 매도를 끝냈거나, 매수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2026년 2월 말 미국이 이란을 침공한 후, 코스피 지수는 이틀 만에 최고가(6,347)에서 장중 5,059까지 급락했다. 수급이 왜곡된 상태에서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급락이었다.기관이라고 다 같지 않은, 기관 외국인 매도세를 기관이 매수세로 대응했다는 점은 일견 문제없어 보이지만, 디테일이 중요하다. 주식시장 내에서 기관 순매..
2026.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