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보험2 인생에서 난이도 높은 교과, 법 보험사는 통계자료에 기반하여 보험상품을 출시하는데, 그 전반적인 과정에서 보험계리사가 관여한다. 계리(計理, actuary)는 위험보장(보험료 산출, 책임준비금 계상의 적정성 확인 등)과 관련하여 보험사의 수입·적립하는 금액을 통계적·수리적 방법으로 계산·평가하는 행위를 말한다. 실무에서 보험계리사는 기본적인 계리업무 외에도 보험사의 전반적인 위험을 분석·평가·진단하고, 보험상품 개발에 대한 인허가 업무도 수행한다. 보험업은 확률을 다루는 대표적인 업종으로, 아래의 말이 있다."보험의 통계의 예술" 보험상품은 과거 통계치를 바탕으로 하지만, 미래의 가정을 전제된다. 설계변수들의 예상경로 이탈로 보험사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다. 이전 글 정책적으로 변신하는, 의료실비>에서도 계리사들이 가입자들에게 유리한.. 2024. 8. 2. 각오해야지 만질 수 있는, 보험금 최근 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하여, 민사소송을 제기하면서 원고가 되었다. 변호사가 소장을 작성하여 보낸 준 당일, 인지세 130만원 가량을 대법원에 납부하면서 본격적인 소송전이 시작된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험사의 정보력·재무력이 커지면서, 보험소비자를 다루는 보험사의 솜씨가 고도화된 느낌이다. 물론 보험사고에 대한 의견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보험소비자는 최대한의 보험금을 요구할 것이고, 보험사는 최소한의 보험금에 합의하고자 한다. 보험사는 국가도 자선단체도 아니기 때문에, 주주를 위해서라도 철저한 조사를 거쳐서 최소한의 보험금을 제기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추후 업무상 배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분쟁당사자 간의 체급차이와 그로 인한 싸움기술의 수준이다. 보험.. 2024. 2.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