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MCT1 생각보다 많아야 하는, 위산 위염은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가장 자주 접하는 질환이지만, 일부는 위암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도 술을 마시기 시작한 10대 후반 처음 위염이 생긴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달고 있다. 매년 위내시경을 받다보니 시계열 추이를 살펴볼 수 있는데, 8년 전 검진결과를 보니 표재성 위염이 있었다. 그로부터 3년 후에 미란성 위염이 생겼고, 2024년 미란성 위염과 위축성 위염이 함께 나타났다. 모든 케이스에 해당되는 말은 아니겠지만, 일부 의사는 위암·대장암·췌장암에 대해 다음과 같이 표현하기도 한다."먹고 싶은거 다 먹어서,생기는 병" 위염이 교과서대로 발전하고 있는 결과들을 바라보면서, 곰곰히 지난 인생을 되돌아 봤다. 정말이지 살아 오면서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의 종류·섭취량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 2024. 10.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