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구사안1 호화로운 풍류에서 시작된, 순화궁 터 왕가 여식의 거처, 그 곳에서 태어난 인조안동김씨 후궁의 궁호를 딴 이문안대신댁, 순화궁친일파 의붓형제의 저택, 이윤용·이완용고급요정을 거쳐, 여성교육과 복지의 상징[Shorts] https://www.youtube.com/shorts/JvVpiN6Sln4 명월관과 태화관은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이전 글 조선 기생과 일본 접대가 만나서, 요정>에서는 세종대로 사거리 남동쪽(현 동아일보 사옥 터)에 2층 양옥 형태로 문을 연 명월관은 수라에나 오르던 궁궐음식을 일반에게 제공했었다고 언급했다. 태화관은 명월관과 연관이 있는데, 태화(泰和)라는 이름의 유래는 조선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현재는 태화빌딩이 위치한 인사동 부지는 과거 왕가·세도가의 고급주택 부지로 역할을 하였고, 근대에 와서는 친일파의 .. 2023. 4.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