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인슈타인1 시간도 공간도 변한다, 시공간 잦은 출장으로 고속열차에 몸을 싣는 일이 많다. 그 때마다 빠르게 지나가는 바깥 풍경을 보면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어쭙잖게 생각해기도 하고, 시절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음을 절감하기도 한다. 오랜 시간 살아오면서도 시공간 중에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의 개념에 대한 감은 아직 잘 오지 않는다. 분명 3차원적 인간이 접근하지 못한 여분의 차원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개인적으로는 찰나의 여생 살아갈 먼지같은 존재인지라 굳이 시공간이라는 거대 관념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이전 글 뒤늦게 깨달은 자율주행기술, 자간공간 유지>에서 언급한 차간거리 정도의 3차원 공간도 자각을 못하면 충분히 위험한 세계이다. 그렇지만 과거 수많은 과학자·철학자의 천재성과 노력으로 시공간의 개념이 .. 2023. 3.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