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책준관토2 제대로 사법리스크에 놓인, 부동산신탁 2022년 중반(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계속된 부동산경기 침체는 부동산개발업계(시행·시공·부동산신탁·PF대주) 전반의 사업수지를 악화시켰고, 특히 책임준공(미이행시 손해배상) 의무를 지닌 신탁사는 이전에 없던 재무타격을 입었다. 책준사업장의 준공의무·손해배상를 위해 영업용순자본은 신탁계정대(신탁계정에 대여한 고유계정)로 빠져나갔으며, 부실채권 분류로 대손충당금이 쌓이면서 자본이 감소했다. 대손충당금은 신탁사가 사업장 등에서 발생할 손실을 대비해 미리 쌓는 자금이다. 자본감소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신종자본증권으로 조달한 금액이 모두 영업용순자본으로 반영된다면, NCR은 크게 개선될 것이다. 이처럼 2024년 부동산신탁업계의 화두는 선제적 자본확충이었다. 이전 글 금융이 살.. 2024. 10. 12. 부실에도 한 장의 조커를 쥔, 금고 PF채권의 부실로 인한, 연체율 급증대주단과 신탁사의 니즈로 인해 탄생한, 책준관토규제의 틈바구니 속에서 PF 늘려온, MG책준관토PF 부실의 끝자락, 머니게임[Shorts] https://www.youtube.com/shorts/R9pJAqEJRO0 최근 MG새마을금고(이하 MG)의 연체율 급등과 관련하여 많은 뉴스들이 쏟아지면서 고객들을 불안해하고 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경기도를 비롯한 대구·부산 등지의 MG가 거론되면서 그 사정들도 구체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전 글 금리와 인플레에 무너진 다리, 브릿지론>에서는 2022년 9월 말 기준으로 금융권의 부동산PF 부실가능성 지표인 연체잔액·연체율이 빠르게 상승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23년 3월 말 기준 PF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82%p.. 2023. 7.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