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18 [역사/관직] 이권이 많았던 계약직, 별감 오늘날 사용자·피고용자는 노동에 대한 대가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그 지급시기도 근로계약에 따라 철저히 지켜지고 있다. 물론 최근 MZ알바에 대한 폄하도 많은데, 능력·책임감·예의도 없으면서 권리만 찾는다는 것이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노동의 가치가 지금처럼 높이 평가받는 시대가 없었던 것처럼 보인다.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노동에 대한 대가가 오늘날의 개념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급여를 화폐로 받지 못했던, 조선 우선 화폐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은 만큼, 대부분 토지수조권·현물로 지급받았다. 이 또한 일부 정규직만 지급받았으며, 상당수의 관리들은 대가없이 일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조선시대 녹봉제는 백성으로부터 거둔 현물을 관등에 따라 관료에게 지급한 보수체계로, 녹봉(祿俸)은 주로 녹(쌀·보리.. 2025. 2. 12. [종교] 인간이 인간을 구원한, 카톨릭 개인적으로 성당이라는 공간을 가장 방문했던 시기가 30대 전후였는데, 신앙생활이 아닌 친구들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평소에는 몰랐지만, 주변에 생각보다 천주교 신자가 많았다는 점에서 크게 놀랬다. 자신의 종교를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았지만, 다들 어릴 적에 받은 세례명을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이 생소했다. 또한 성당에서의 결혼을 선호했으며, 도시 내에 동네마다 성당이 있다는 점도 처음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카톨릭(천주교)는 성모 마리아를 믿는 종교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구세주의 어머니로서 공경하는 것이었다. 최근까지도 천주교·개신교의 차이를 구분하지 몰랐는데, 지난 2천여년 동안 서양에서의 기독교 역사가 사실상 세계사였다는 사실을 알고 반성했다. 고교시절에 나름 세계사를 잘 안다고 자부했었는.. 2025. 2. 10. [기업] 이름만큼 멀리 내다 본, 팔란티어 2024년 이후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가 급등을 하면서,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2년 전 쯤 자정만 되면, 스마트폰을 통해 팔란티어 주가차트를 빤히 쳐다보면 진입시기를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팔란티어는 「야수의 심장」의 가진 투자자들이 접근하는 주식종목인데, 올해 순이익 전망치 기준으로 200배에 가까운 높은 주가수익비율(PER) 때문이다. 세상 높은 밸류에이션에 주가는 언제 곤두박질 칠지 모르지만, 한번 분위기 타기 시작한 이상 전통적인 지표로는 설명할 수 없는 주가급등은 계속되기 마련이다. 언제가는 붕괴하겠지만. J.R.R. 톨킨(영국 소설가)의 판타지소설 반지의 제왕에서는 페아노르가 만든 7개의 천리안 돌(수정돌)을 팔란티르(Palantir, 멀리 보는 넓은 시야)라고 한다.. 2025. 2. 8. [기술] 탈옥으로 시작되는 신시대, AI 2025년 1월 20일 중국기업이 딥시크(DeepSeek, 중국 생성형 AI모델)의 R1을 오픈하면서 글로벌 AI업계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는 최초의 오픈소스 추론AI이다. 최근 몇 년 간 AI업체·엔비디아는 하드웨어(AI가속기) 사양 업그레이드에 치중하면서 AI모델의 성능을 견인해 왔고, 그 과정에서 엔비디아는 큰 돈을 벌었다. 하지만 2023년 5월 량원펑이 설립한 스타트업이 저사양 AI가속기로도 가성비 좋은 모델을 선보이면서, 그간의 대규모 하드웨어 투자가 바람직했는지에 대한 비판이 생긴 것이다. 2010년 전후 아이폰을 가지고 많은 시도를 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막 시작된 앱시장에서는 비공식앱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었고, 아이폰을 탈옥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15년이 지.. 2025. 2. 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80 다음 반응형